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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스토킹 전자장치 부착 제도 관련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지난 31일 개정 스토킹처벌법 위치추척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제도 시행에 따른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구, 보호관찰소)와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제도 시행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각 기관 간 업무절차를 공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토킹 피해자보호지원 및 전자장치 부착 피의자 도주, 장치 훼손 등에 대비해 기관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 30일 경북 최초로 스토킹행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를 부착을 신청하여 법원의 결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스토킹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관련기관 협업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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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 큰 호응' 얻어![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 여성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집 경호원 파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주거침입,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의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각종 범죄에 취약한 여성가구 보호를 위해 경호원 세트(홈 CCTV,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시는 1인 여성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총 384가구에 지원했다. 봉곡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홀로 자녀를 키우면서 내 안전은 물론 자녀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경호원 세트를 지원받은 덕분에 안심하고 생활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안전 취약 계층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여성을 대상으로한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시는 13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 18년에 2차 지정됐으며, 23년에 3차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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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교육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장(총경 장종근)은 지난 16일 구미대학교에서 미얀마 등 4개국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경찰서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외사계는 최근 잇따르는 마약범죄의 사례와 폐해를 설명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어려운 한국의 범죄 처벌 조항 등을 안내했다. 특히, 태국에서 허용되는 대마 등 해외에서 허용되는 마약도 한국에서는 강력한 처벌 대상이므로 유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도박, 사기, 보이스피싱, 스토킹, 성범죄 등에 전반적인 생활법률을 알려주고, 음주운전 체험을 통한 자전거․전동킥보드 안전운행도 당부하였다. 이날 유학생 일부는 "'외국인은 조심해야 한다'며 면전에서 주의를 주는 일부 한국인의 사소한 언행이 상처가 된다"면서 "외국인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었으면 좋겠다"는 애로사항도 말했다. 구미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제도와 문화 차이로 인해 알지 못하는 새에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며 "외국인을 포함한 국민들의 안정적인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언제든지 연락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경운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몽골 등 3개국)과 금오공과대학교 어학 연수생 및 학부생(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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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지속적으로 옛 연인 스토킹한 30대 외국인 현행범 체포[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는 옛 연인을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A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대치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5월 13일 23:40경 구미시에 거주하는 옛 연인 B씨가 가는 곳을 따라다니다 귀가한 것을 확인 후 집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문자를 반복하여 보내는 등 지속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성이 찾아왔다."라는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며 이에 A씨는 "B씨를 자신의 앞으로 데려오라"고 소란을 피우며 팔을 휘두르고 저항하자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 후 검거했다. 구미경찰서에서는 "B씨는 여러 차례 피해 신고를 한 이력이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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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자[투고]행동하는 지식인이 되자 여경스토킹, 음주운전, 수뢰,,, 최근 경찰 비난기사 헤드라인에 등장한 문구이다. 작년 연말 이태원 참사 피해 여파가 아직 아물지 않은 시점에서 경찰 관련 의무위반 사건이 끊이지 않고 보도되고 있다. 전국 15만 경찰이 밤낮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인터넷 검색창 일면에 뜨는 비난기사와 언론보도에 의한 부정적 이미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경찰은 법집행기관인 만큼 다른 누구보다 청렴하고 공정해야 하기에, 경찰에 합격하여 근무현장에 나오기 전 8개월간 법,인권,현장실무 등의 교육을 받는다. 현장에 근무하면서도 각 경찰관서에서 다양한 인권·성희롱·의무위반 예방교육 등을 하고 있지만 조금씩, 그리고 지속적으로 비위사건이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머리로 알고, 지식으로 채워져 있다 하더라도 실제로 행하지 않으면 무의미하고, 온전히 안다는 것은 그것이 행동으로 나올 때일 것이다. 밥 먹듯이, 평소 습관처럼 아무 생각없이 근무할 것이 아니라, 파출소에서 동료들끼리 혹은 사건 현장에서 법을 집행할 때마다 내가 공인이란 것을 자각하고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할 것이다. 의무위반 예방교육을 아무리 하여도 듣는 사람의 자세가 열려있지 않을 때는 하지않은 것과 같듯이, 경찰관 개개인의 청렴의식과, 조직 내부에서 운영하는 교육의 합이 맞아야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구미경찰서에서는 청렴한 경찰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비위사건들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의무위반 제로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술 약속 있는 날엔 NO-CAR’캠페인을 진행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절대금지 원칙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서장 주관 의무위반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비위사례들을 공유, 개개인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일깨우고 있다. 경찰은 든든한 울타리처럼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뒷받침해 줄 때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 책임감을 가진 청렴한 행동이 무의식처럼 나올때까지 각종 비위예방교육을 통해 연습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지식과 행동이 ‘짝’ 소리 나도록 잠자고 있는 내 안의 청렴의식을 깨워 행동할 때이다. 구미경찰서 청문 경위 변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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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스토킹 범죄 대응 훈련 실시[구미인터넷뉴스]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는 지난 28일 스토킹처벌법 시행(10.21)에 따라 스토킹범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모의훈련은 현장경찰관의 스토킹 매뉴얼 숙지 및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여성청소년과·112상황실· 지역경찰 등 약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스토킹 신고 접수 시부터 이전 신고 이력 확인, 가·피해자 분리 조치 등 매뉴얼에 따른 현장 조치를 하였으며, 특히 스토킹처벌법의 중점 내용인 '응급조치·긴급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스토킹 신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구미경찰서는 “스토킹은 단순한 접근으로 끝나지 않고,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에 신고부터 사후 피해자 보호에 이르기까지 총력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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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발의, 스토킹처벌법 3. 24. 국회 본회의 통과![구미인터넷뉴스]김영식 의원이 지난해 7월 3일 대표 발의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및 절차 등에 관한 법률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3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1999년 15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처음 발의된 뒤 22년만에 그동안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은 고통에 비해 단순 경범죄로 처벌하던 스토킹을 중범죄로 무겁게 처벌할 길이 열렸다. 김영식 의원은 "스토킹처벌법 통과는 지난 총선 당시 경북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구미시의 특성에 맞춘 '여성안전도시 조성 공약' 이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관련법이 시행되면, 지속적 반복적으로 스토킹을 하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흉기 등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스토킹을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되는 중형에 처해진다. 또한, 초기단계에서 스토킹 행위를 저지하고, 범죄로 진화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와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절차도 마련됐다. 김영식의원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스토킹을 중범죄로 명문화하여 피해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가해자를 엄벌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22년만의 법 통과는 국회 뿐 아니라 여성단체, 피해자, 피해자의 유족, 언론 등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에 담지 못한 조항들은 정부부처 및 여성단체 등과 논의 및 의견수렴을 통해 보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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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젠더폭력근절정책 회의 개최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에서는 8월 31일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주관으로 젠더폭력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추진 한달간의 실적을 평가하고 향후 내실있는 근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 관련 부서 간 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에서는 지난 7월 24일 부터 100일간 젠더폭력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기간 중에 있다. 젠더폭력이란 남녀간 성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고정관념, 직장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한 사회적 규범 등에서 비롯된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으로 대표적 유형으로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들 수 있으며 최근에는 스토킹, 데이트폭력, 불법촬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구미서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범죄 및 스토킹·데이트 폭력 사건 처리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주력하며, 카메라 불법촬영 방지를 위해 불법촬영 탐지기를 활용하여 구미 시민들의 휴식처인 금오산과 동락공원화장실과 여중·여고 화장실, 사우나 탈의실 등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한상욱 구미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불법촬영 탐지기를 지구대·파출소까지 보급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으며, 시민들이 주변에서 발생하는 피해사례에 침묵하지 않고 적극 신고할 수 있는 신고체계가 확립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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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예방 관내 공중화장실 비상벨 일제점검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지난 7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공중화장실 3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경보기 정상작동여부와 첨단화 소형화로 육안 식별이 힘든 촬영 기기들이 등장한 함에 따라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구석구석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지켜보던 주민 김ㅇㅇ(여,36세) “초소형.위장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많아 공중화장실 이용이 부담스러울때도 있었는데 여성안심비상벨과 몰래카메라 점검을 해주니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박경준 구미서 생활안전과장은 “관내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을 통해 여성 안전시설물을 지속‧유지 관리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순찰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젠더폭력이란 상대 성에 대한 혐오를 담고 저지르는 신체적, 성적, 정신적 폭력 등을 통칭하는 말로서 주로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